이제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져서 난방을 돌려야 할 때가 돌아왔습니다. 이제 곧 한파도 다가오겠죠. 그래서 정부에서는 에너지 빈곤가구 0% 달성을 목표로 연료비 지원, 에너지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특히, 올해는 지원 비용이 전년보다 2배가 늘어나서 더 많은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다만, 신청을 하지 않으면 지원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해당분들은 꼭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하시어 등유 바우처 혜택을 받아 따듯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등유 바우처의 신청대상, 사용기간, 사용방법 그리고 지원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등유바우처란?
저소득층이 난방용 등유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의 포인트를 실물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.
등유 · LPG 난방비 카드 · 쿠폰 사용 기간기한이 연말까지 연장되었습니다. 수급자가 별도 구매한 에너지 구매비용을 2024년 1월 15일부터 행복복지센터에서 신청하여 현금으로 정산받을 수 있습니다.
신청대상
✔ 주민등록상 1인 세대이면서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
✔ 기초생활수급세대(생계 or 의료급여 수급자)
✔ 한부모가족
✔ 소년소녀가정
※ 기름보일러(난방용 등유) 사용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세대
지원제외대상
✔ 난방용 등유미사용 세대
✔ "긴급복지지원법"에 따라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받은 자(세대)
✔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바우처를 지원받은 자(세대)
✔ 한국광해광업공단의 '23년 연탄쿠폰을 발급받은 자(세대)
지원내용
-난방유 등유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실물카드 지원 (세대당 641,000원의 포인트 지급)
※ 총 지원금액으로 월별 지원금액 아님
신청 및 사용기간
✔ 신청기간
2023년 10월 16일 ~ 2023년 11월 23일
(지자체마다 신청 접수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. 거주지 관할 센터 확인하세요)
※ 선정된 가구는 2023년 12월 4일부터 등유나눔카드를 사용해 난방용 등유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.
※ 등유나눔카드의 사용은 가맹이 돼 있는 주유소 · 유류 판매소에서 2024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,
사용 기간이 지난 포인트는 자동 소멸됩니다.
✔ 방문신청 :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하여 수급자 본인 or 대리인 신청
✔ 직권신청 : 담당공무원이 대상자 본인의 동의(구도 or 서면) 하에 직권 신청 가능
등유바우처 프로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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